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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백조의 호수'왕피천 고니 떼 월동 중


CBN뉴스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5년 01월 06일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 지난 22일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 일원에 대표적인 겨울철새 고니(천연기념물 201호)떼가 날아들어 월동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왕피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한창인 울진 왕피천은 전국최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선정 되는 등 빼어난 자연경관과 우수한 자연생태, 자연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고니떼가 매년 이곳에 자리 잡은 것은 깨끗한 수질과 풍부한 먹이 때문이다.

ⓒ CBN 뉴스
매년 겨울 울진의 연호정과 왕피천에 고니 수십 마리가 찾아오고 있으며 현재 울진군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찾아온 고니 외에도 다양한 겨울철새들이 날아들어 월동중이다.

고니류는 북반구 시베리아에서 5~6월에 알을 낳아 새끼를 기르고 10월께 겨울을 보내기 위해 수천마리가 가족단위로 우리나라로 날아와 이듬해 2월까지 머문다.

고니는 몸길이 150㎝, 날개를 펼치면 240㎝가량으로 몸은 희고 부리는 노란색을 띠며 월동기간 동안 호수나 저수지, 늪, 하천, 해안에서 무리지어 다닌다.

울진군 관계자는“왕피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등으로 경관과 수질환경이 좋아지면서 고니, 청둥오리 등 왕피천을 찾는 겨울철새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며“이곳 왕피천 일대는 고니 등 희귀 동 ․ 식물을 관찰할 수 있어 관광객과 군민들의 생태학습 및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CBN뉴스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5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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