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2 오전 07:30: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교육

성주군수륜초등학교,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 화단 조성

- 기청산 식물원과 제휴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0월 26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성주군 수륜초등학교(교장 이양호)는 지난 10월 23일 우리나라의 식물중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보전을 위해 교내에 화단을 새롭게 조성하였다.



이 화단 조성 사업은 환경부로부터 멸종위기야생동식물을 보전하는 서식지외보전기관인 기청산식물원이 경상도 소재 초등학교에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화단조성을 퉁하여 멸종위기식물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시행하고 있다.



또 생물종이 멸종에 이르는 원인의 대부분이 인간의 활동에 의한 것이라는 것이 학자들의 공통적인 의견으로서 멸종을 막기 위한 노력은 일부 전문가의 몫이 아닌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특히, 자라나는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멸종위기식물 화단조성에 참여함으로써 멸종위기식물의 중요성과 더불어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등 다양한 교육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이날 행사는 기청산 식물원에서 기증받은 둥근잎꿩이부름 150개, 단양쑥부쟁이 100개, 섬시호 30개, 섬개야광나무 15그루, 망개나무 5그루, 히어리 50그루 등 총 350개의 식물을 우리학교 5, 6학년학생들과 교직원이 다같이 참여하여 화단을 조성하였으며 앞으로 정성껏 보살필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학생들에게 멸종위기 식물의 보존 이유와 필요성에 대한 수업도 병행하여 멸종위기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었다.



특히 수륜초는 멸종위기 2급식물인 미선나무 10그루를 작년부터 재배하고 있어 멸종위기종에 대한 관심과 함께 보존에 대한 필요성도 학생들에게 많이 길러주고 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0월 26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1,758
오늘 방문자 수 : 3,494
총 방문자 수 : 85,099,50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