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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보일러 안전하게 사용하자!"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12월 30일
↑↑ 경주소방서 예방홍보담당 전태호
ⓒ CBN 뉴스
[경주소방서 예방홍보담당 전태호]=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기온이 급강하함에 따라 화목보일러에 의한 화재가 빈발하고 있다.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감을 위해 농촌지역 주택뿐만 아니라 사업장이나 비닐하우스 등에서도 사용하는 곳이 늘어남에 따라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급증하는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몇 가지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첫째, 온도조절 안전장치가 없는 보일러에 한꺼번에 너무 많은 연료를 투입하지 말아야 한다. 화목보일러는 일반 기름보일러처럼 자동으로 연료를 공급하거나 차단하는 기능과 일정온도 이상 상승시 이를 제어하는 장치가 없으므로 사용자가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둘째, 보일러 근처에 땔감 등 가연물질을 두지 않으며, 보일러에 불을 지펴둔 상태로 장시간 자리를 비우지 않는다. 또한 연료 투입구, 연통 또는 굴뚝 끝에서 불티가 비산되어 주변의 나무연료나 지붕등의 가연물로 착화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셋째, 연통은 막히면 폭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주 점검하고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야 한다. 연소중에 발생된 재와 진액(타르)이 연통 내부에 증식하여 생성된 퇴적물이 숯처럼 작용하여 연통의 온도를 300℃이상 과열시켜 주변 가연물에 착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가연물과 보일러는 2m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해야 하며, 보일러실 인근에는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발생에 대비해야 한다.

화목보일러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 대부분은 사용자의 취급부주의나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발생하므로 사용자들은 좀 더 주의를 기울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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