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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월동난방비.생계비 15억원 지원

- 1만세대에 월동난방비 10억원, 1,000세대에 월동생계비 5억원 -
- 지원대상은 경북도내 거주자면서, 최저생계비 200% 이내 저소득가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2월 2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지난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에너지빈곤층 1만 1,000세대에 월동난방비 및 생계비 15억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경북도내 거주자면서, 시‧군별 대상자 추천을 받은 최저생계비 200% 이내의 저소득가정으로, 1만세대에 월동난방비 10억원(세대당 10만원)을, 1,000세대에 월동생계비 5억원(세대당 5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경기침체 장기화의 여파로 경북 기업기부비중이 최저 수준인 21%로 크게 하락하는 등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설립 17년만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으나,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깊은 시름을 덜어드리고, 따뜻한 아랫목에서 행복한 연말을 맞이하시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어렵게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갈수록 늘어나는 에너지 빈곤가구에게 희망과 사랑을 드리기 위해서는 올해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이 필수적인 만큼, 희망2015나눔캠페인에 기업 및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나눔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2015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전개된다. 모금목표액은 114억 6,100만원으로, 성금 1억 1,461만원이 모일 때마다 나눔온도는 1도씩 오르게 된다. 이웃돕기 성금모금계좌(농협/731-01-002268/경북공동모금회, 대구/021-05-780444-001/경북공동모금회, 우체국/700674-01-001682/경북공동모금회)로 입금하거나, 경북 23개 시‧군 및 읍‧면‧동 주민센터로 성금과 성품을 직접 기부할 수 있다. 12월 19일 기준, 사랑의 온도는 38도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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