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6 오후 06:38:0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공연/전시

"제3회 경주문학상"수상자 선정

- 시(詩) 부문 ‘이여명’의 돌을 쪼다, 수필 부문 ‘최태호’의 허수아비 선정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18일
[안영준 기자]= 경주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윤청로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장)가 주관한 ‘제3회 경주문학상 수상작’으로 시 부문에는 ‘이여명’(본명 이종백)의 ‘돌을 쪼다’와 수필부문에는 ‘최태호’의 “허수아비”가 선정되었다.

아울러 오는 20일 오전11시 경주예술의전당 지하 센텀홀에서 경주문학인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경주문학상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 시인 이여명
ⓒ CBN 뉴스
시 ‘돌을 쪼다’는 석수가 돌 속에서 거북이의 형상을 쪼아 내는 과정을 무리 없이 감동적으로 표현해 내고 있는 작품으로, 자연석을 다듬어서 조각 작품을 만드는 장인의 예술적 창작 정신을 치밀하게 시화해 내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심사위원 : 김종해, 허형만, 신규호)

↑↑ 수필부문 최태호
ⓒ CBN 뉴스
수필 ‘허수아비’는 현직을 물러난 화자를 허수아비에 빗대어 놓고, 허수아비를 조롱하는 참새들을 성가신 손자들에 비유해, 수필 마무리에 ⌜계절이 돌아오면 허수아비에게도 새로운 임무가 주어지고, 나에게도 자라난 손자들이 찾아와 웃음을 줄것이다는 넌지시 삶의 회한을 위로받는 장면이 멋지다는 심사평을 받았다.(심사위원 : 도창회,구활 )

윤청로 경주문학상운영위원장은 “신라의 천년고도 경주는 찬란한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우리민족의 전통과 영광이 있는 지역 이라며 경주문학상을 계기로 경주지역 문학이 한국문학을 넘어 세계적 수준으로까지 발돋움하기를 희망”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18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3-타인 명의로 수면제를(졸피뎀)처방받으면처벌 받을까?..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6,784
오늘 방문자 수 : 1,474
총 방문자 수 : 84,284,379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