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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조사료 다수확품종 생산 시연회 가져

-기존 옥수수, 수단에 비하여 수확량 2배 이상 다수확 품종 시험재배 성공
김산희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24일
ⓒ CBN 뉴스
[김산희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4일 고경면 상덕리에서 조사료생산경영체(영천우유영농조합법인, 대표 이윤기)가 재배한 사료작물(극동 6호)을 곤포 작업하는 시연회를 가졌다.



영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동채)과 영천시낙농발전협의회(회장 이수길)에서 주관한 이날 시연회에는 경상북도와 농협, 시․군 관계자, 조사료생산 경영체, 한육우․낙농․양돈 농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연회는 사료작물 특성 및 재배방법 설명과 기계장비를 이용한 하계사료작물 예취․집초․곤포․랩핑 작업 공정, 곤포사일리지 품평 및 현장 토론 순으로 이루어졌다



시연회를 가진 사료작물 “극동 6호”는 (주) 극동농업회사법인(대표 윤훈오)에서 연구 개발한 옥수수와 피의 교잡종으로 분얼능력이 뛰어나 기존 옥수수나 수단에 비하여 최소 2배 이상 수확량이 많고 기계화 작업이 가능하며 내습성이 뛰어나 논에서도 재배 가능한 경제성 품종으로 현재는 시험 재배만 하고 있다.



정동채 영천축산업협동조합장은 “지금까지 사료작물 생산을 위해서는 부족한 사료작물 재배부지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오늘 시연회를 가진 극동6호라면 축산농가의 사료작물 생산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며, “이후 여건이 된다면 영천축협 조사료 가공시설(TMR)에 원료로 납품받을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국제 곡물가 상승 등에 따른 사료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 사육농가에게 이번 시연회는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을 통한 소 사육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내년에도 시험파종 등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산희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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