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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을 위한 그림 전시회'개최

-‘운보’ 김기창, 류시숙, 안말환 등 17명 작품,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5에서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2월 08일
↑↑ (운보 김기창 작)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이웃사랑을 위한 그림 전시회’展이 오는 9(화)일부터 13(토)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5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 (류시숙 작)
ⓒ CBN 뉴스
경북인터넷방송과 소나무미술관에서 주최, 주관하고 안동상공회의소에서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2001년 88세의 일기로 작고한 ‘운보’김기창 화백과 안동 출신의 류시숙 작가를 비롯해 안말환, 서명숙, 안창표, 배경미, 윤쌍웅, 박종경, 김한숙, 장정희, 김은진, 김병수, 손문익, 윤장렬, 김충식, 김영호, 정정식 화가 등 17명의 화가들의 판화와 회화작품 4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운보’ 김기창 화백은 ‘바보산수’ ‘바보화조’ 및 ‘청산별곡’으로 대표되는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완성한 청각장애 화가로 우리가 일상에서 보는 만원권 지폐에 있는 세종대왕의 얼굴을 그린 작가로 유명하다.



↑↑ (안말환 작)
ⓒ CBN 뉴스
이번 전시회에는 청산별곡 시리즈 등 운보의 그림 6점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연말을 맞아 우리 이웃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개최한 것인 만큼 수익금은 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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