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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분신 자살기도 사건 발생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08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천경찰서에서는 지난 7일 분신자 노 00 (남, 52세)가 산악회원들과 같이 거창으로 산행을 갔다가 휴대폰 분실 후 휴대폰을 주운 포항 택시기사와 통화되어 돌려 받던 중, 포항 택시기사가 가지고 있는 것이 수상하다며 금호파출소에 신고, 당시 만취상태여서 귀가조치하였다.



8일 0시 50경 위 분신자가 휘발유 통을 들고 금호파출소로 찾아와 몸에 휘발유를 뿌린 후 분신한 것으로 분신자는 전신 1-2도 화상을 입었으나 생명에 지장 없으며 파출소의 인적·물적 피해는 없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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