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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황오동 주민자치위원회'사랑의 김장담그기'
-지역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44가구에 사랑의 김치 전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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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 황오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갑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3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전 회원들이 동참하였다.
황오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 회원들이 참여해 360여 포기의 김치를 담아 지역의 장애인 가정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 144가구에 전달하였다.
김갑만 위원장은 “작년에도 했지만 올해도 변함없이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며 따뜻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전파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희 황오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사회로 부터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온갖 정성과 심혈을 기울이고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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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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