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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달동네로 떠나는 시간여행"근대사 박물관 개관
-195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세월이 남긴 추억 전시-
-중장년층에는 옛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옛 삶의 모습을-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14년 12월 05일
|  | | ↑↑ 추억의달동네_전경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시 보불로 길목, 토함산 정기 깊은 자락에 1950년대부터 우리네 옛 삶을 엿볼 수 있는 근대사박물관 인 ‘추억의 달동네’(원장 서이환, 대표 최옥숙)가 오는 6일(토) 개관한다.
추억의 달동네는 경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옛 모습을 재현한 곳으로 저잣거리, 7080상가, 봉건사회관, 골동품전, 옛골목길, 학교길, 옛날생활모습재현, 민속관, 약전골목, 군막사 등으로 구성돼 약 6000여점의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50년대부터 서민, 평민, 양반층 등 계층별 삶의 모습 뿐 만 아니라 농업인, 이발소, 다방, 만화방, 비디오방, 학교 등 직업별로 당시의 삶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보건소, 약국, 파출소, 당구장, 레코드 점, DJ음악실에는 마치 옛 시절로 타임머신을 탄 듯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  | | ↑↑ 추억의달동네_내부 | ⓒ CBN 뉴스 | | 옛 모텔을 리모델링해 구성한 민속관과 영화관에는 전국각지에서 수집한 골동품들이 가득하다. 골목 주류문화를 꽃피웠던 1970년대 선술집을 재현하여 정과 흥, 그리고 문학과 예술이 함께하는 선술집 문화를 엿볼 수 있고, 군막사에는 군대의 희노애락 역시 고스란히 재현해뒀다. 또 한 켠에는 관람시간동안 옛 영화를 반복해 상영해 중장년층의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박물관관계자는 “기존 딱딱하고 보기만 하는 박물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관람객이 옛 골목길을 걸으며 직접 체험하고, 함께 호흡하고 살아 숨 쉬는 체험형 박물관을 만들고자 했다”며, “옛 거리에서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고, 또 영화촬영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당시의 문화를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추억의 달동네는 보불로 민속공예촌 옆 위치해있으며, 동절기는 08:30분부터 7시까지 영업한다. 자세한 사항은 054-748-5002 로 문의 또는 홈페이지(www.daldongnae.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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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14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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