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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성주2일반산업단지 분양'대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2월 03일
↑↑ 성주2산단(조감도)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최대 역점사업으로 직접 조성중인 성주2일반산업단지(산업용지, 물류시설용지 등)에 대한 분양접수를 지난 2일 성황리에 마감했다.



지난 1일~2일간 분양신청을 접수한 결과, 분양 대상용지 14필지 200,266㎡ 중 20개사가 285,857㎡를 신청했으며, 사전 입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11개사 484,881㎡를 포함하면 금회 분양대상 총면적 대비 112%에 달하는 성과로, 경쟁률은 평균 1.4 대 1, 최고 경쟁률은 5대 1로 자동차부품 및 트레일러 업종이다.



성주2일반산업단지는 분양 최소면적이 10,000㎡이상인데도 우량기업들이 앞 다투어 분양신청이 쇄도하는 등 분양 대박을 터트린 이유는 26만평 규모로 조성되어 현재 37개사가 가동 중인 1차산업단지에 연접하여 총 55만평의 대규모단지로의 조성과 경부 및 중부내륙, 88고속국도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 접근성, 대도시 지역과 인접한 원활한 인력 수급, 성주군이 직접 시행하여 인근 지역 산업단지보다 저렴한 분양가 등이 손꼽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조성중인 성주2일반산업단지는 949,787㎡용지에 자동차부품, 기계금속, 전기전자, 기타제조업 등을 유치하여 2016년 3월 준공목표로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성주2일반산업단지 산업용지 등의 면적대비 112% 분양신청된 것은 군민들의 크나큰 관심과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한 결과이며, 분양받은 기업들이 조기에 착공 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조성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하였으며, 아울러 "성주 1, 2차산업단지 분양에 탄력을 받아 3차산업단지도 조기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분양대상자 결정은 입주심사 후 동일순위 경쟁자가 발생할 경우 12월 22일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며, 분양계약체결은 내년 1월초에 하게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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