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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숙원사업"국민임대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11월 26일, 국토교통부 울릉 도동지구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01일
↑↑ 조감도-도동지구
ⓒ CBN 뉴스
[CBN뉴스 조승욱 기자]= 지난달 26일 국토교통부 울릉국민임대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으로 울릉군은 고질적 주택난에 숨통이 트였다.



이번 울릉국민주택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과 주택난에 대한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더불어 독도 영유권을 공고히 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해왔던 울릉주민 숙원 사업이다.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건설사업은 국토교통부 사업승인 사항이며, 30세대 미만 공동주택 건설사업은 해당시군 건축허가 사항으로, 서면(24세대), 북면(16세대)지구는 지난해 12월에 울릉군이 허가를 했고, 도동지구(70세대) 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승인을 지난 26일 받게 되어, 2015년 3월에 110세대 건립공사(3곳)가 본격적으로 추진 될 계획이며, 오는 2017년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매진한다고 울릉군은 밝혔다.



이번 임대주택건설사업은 울릉지역의 낮은 주택보급률(78%)과 대부분 70~80년대 지어진 노후 주택들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특히, 최근 몇 년간 관광객 급증으로, 2008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저동지역에 건립한 저동휴먼시아(71세대)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2012년도부터 임대주택 추가 건설을 추진하게 됐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2017년 국민임대주택이 건설되면 주택난 해소는 물론,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역 물가안정과 부동산 경기 안정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도서지역 특성상 건축비가 육지보다 2∼3배 정도 비싸지만 저소득층·무주택 서민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정부, 국회, 경상북도에 건의하는 등 행정력을 총 동원한 결과 사업을 성사 시켰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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