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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보호와 기후변화"2014 세계유산 포럼"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27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공동주최하고 이코모스한국위원회(위원장 이혜은)가 주관하는 2014 세계유산포럼이 "세계유산 보호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세계유산 보존관리 전문가와 문화재청, 지방자치단체 세계유산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가해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세계유산의 효과적 보존(Conservation)”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나아가 세계유산의 관리체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 CBN 뉴스
2014년 세계유산 포럼은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올해 세계유산에 등재를 확정 지은 남한산성과 내년에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 2016년 등재가 예상되는 한국의 서원 등 17건의 잠정목록 유산 보유 지자체도 함께 참여했다.



이 밖에도 세계유산의 등재를 목표로 유산을 발굴하고자 하는 지자체까지 참여 범위를 대폭 확대해 세계유산 등재·보존·활용 네트워크를 넓히고 지자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화재청이 2009년부터 매년 중앙정부, 지자체, 전문기관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참여주체 간 협력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개최해 온 세계유산포럼은 그간 세계유산 등재․보존․활용의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어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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