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17 오후 05:01:5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여행/레저

김천시"신한은행 2014 농구대잔치"개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9일간 열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25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신한은행 2014 농구대잔치'가 오는 11.27~12.5(9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갑오년 한해 농구를 총결산하는 의미 있는 대회이다. 참가팀은 남자부 7팀(A조 연세대, 동국대, 상명대, 경희대. B조 상무, 고려대, 조선대) 남자2부 4팀(목포대, 울산대, 초당대, 서울대) 여자부(여자대학 및 실업) 4팀(김천시청, 사천시청, 용인대, 극동대) 전체 15개 팀이 참가하여 3개부 24게임의 경기가 펼쳐진다.



남자부 예선리그 및 남자2부, 여자부 풀리그경기가 11.27~12.2까지 진행되며 인터넷으로 중계방송한다. 남자부 준결승 및 결승전은 12.4~12.5 진행되며 준결승(12. 4)MBC스포츠플러스, 결승(12. 5)MBC지상파에서 중계방송할 예정이다.



대진 추첨에서는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연세대와 동국대 그리고 전국체전 동메달의 주인공 상명대, 경희대 등이 한 조가 됐고, 전국체전 결승전에서 만났던 상무와 고려대는 예선전부터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농구대잔치는 김천시청 여자농구실업팀의 땀과 열정이 배어 있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남녀대학, 여자실업팀 선수들이 펼치는 멋진 경기! 많이 관전하시고 선수들을 격려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시민들의 대회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농구대잔치를 포함하여 연말까지 40개의 국제 및 전국단위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연간 대회개최일수 234일 연인원 26만5천명, 전지훈련으로 2만명 등 총 28만5천여명이 김천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개최 및 전지훈련으로 인한 지역경제파급효과는 189억원 정도. 이처럼 연일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의 개최로 김천지역 숙박업소, 음식업, 교통, 관광업 등 지역경제는 체육대회 특수를 누리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2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29-상간소송, 위자료는 어떻게 결정될까?..
배우자의 부정행위를 알게 되었을 때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습.. 
<유수빈 변호사 칼럼> 28-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더 이상 `참을 일`이 아닙니다!..
직장 내에서 상사의 무례한 말 한마디, 동료의 장난처럼 던진 농.. 
“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