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5 오후 04:43:2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정치 일반

안동시,내년도 예산(안) 8,030억원 편성

-올해 본예산 7,812억원 보다 2.8%인 218억원 증가-
-세출 구조조정과 재정운용 원칙 준수를 통해 건전재정 운영 기조 유지-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11월 20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시는 내년도 살림살이를 올해 본예산보다 2.8% 늘어난 8,030억원으로 편성,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올해 본예산 보다 3.2%인 212억원이 증가한 6,964억원, 특별회계는 0.6%인 6억원이 증가한 1,066억원이다.



안동시는 전반적인 국내경기 침체에 따른 내국세 결손으로 시 일반회계 재원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올해보다 158억원이나 대폭 줄어 예산 편성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혔다.



또한, 기초연금 등 복지분야와 국도비보조사업 증가에 따른 시비부담이 늘어나 실제 가용재원은 올해보다 크게 줄어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신규사업은 가능한 억제하고 기존 추진 중인 사업을 마무리하는데 집중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내년도 행사·축제성 예산에 대해 외부전문기관에 의뢰해 성과평가를 실시 중에 있다고 밝히고 내년 초 쯤 평가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에 따라 폐지하거나 축소, 통합 또는 격년제 개최 등으로 행사․축제성 예산을 과감하게 줄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라 민간에 대한 보조금지원·관리를 대폭 강화하는“보조금관리조례”를 전면 개정해 국고보조사업 등 법적지원근거가 있는 사업을 제외한 일반적인 보조사업은 공모를 통해서 “보조금심의위원회”심의를 거친 사업 중에서 지원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안동시 예산 관계자는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소폭증가(2.8%) 했지만, 지방교부세 감소와 국도비보조금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시비부담 증가 및 복지분야 재정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균형재정 기조를 유지하는 데 노력했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제출한 '2015년도 예산안'은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계속되는 제166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11월 20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1,842
오늘 방문자 수 : 5,579
총 방문자 수 : 85,169,78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