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펜션시설 특별 소방안전점검
-소방특별조사반 투입 333개소 긴급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1월 18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1월 18부터 28까지 10일간 도내 333개 펜션 및 여가시설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반 25개반 51명을 투입해 소방시설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점검에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 유지관리 여부와 전기, 가스 등 화재 가능성이 있는 시설의 사용실태, 피난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유지 관리에 관한 사항과 경상북도 화재예방조례 위반사항 등을 확인할 계획이며, 바비큐장 등 화기취급관련 시설에 대한 소화기 비치여부, 화목보일러 사용실태도 함께 조사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소방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토록하고 관계법령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며, 관계자에 대한 안전지도 및 화재 발생 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도록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펜션과 최인근 소방관서와 출동거리를 파악해‘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초기 대응에 철저를 기해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강철수 소방본부장은“이번 특별조사 기간 소방시설 미설치 또는 고장 등 불량여부를 철저히 찾아내고, 관계자 교육 등 안전관리 지도에 만전을 기하는 등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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