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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한기총과 21세기 한기총’,
한기총 20년 회고와 창조적 미래 좌표 모색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0년 11월 08일
한기총 20년 회고와 창조적 미래 좌표 모색
기획단 포럼 ‘20세기 한기총과 21세기 한기총’, 11월 18일 개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광선 목사) 기획단(단장 조병호 박사)은 오는 11월 18일(목) 오후 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기획단 포럼’을 개최한다.
한기총과 한국교회의 싱크탱크 역할을 감당하고자 출범한 ‘한기총 기획단’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20세기 한기총과 21세기 한기총”을 주제로 한기총의 지난 2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21세기 한기총의 창조적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좌표 설정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광선 목사(대표회장)의 설교와 이용규 목사(명예회장)의 축사로 개회예배를 가진 후에 ‘한기총과 세계교회’, ‘한기총과 한국 역사’, ‘한기총과 한국 사회’, ‘한기총과 한국 교회’의 총 4부로 진행된다.
먼저 권혁률 기자(CBS TV 보도부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에서 조병호 박사(성경통독원 원장)는 ‘한기총과 세계 교회-세계 교회 속에 한국 교회의 미래 역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제하며, 김윤규 박사(한신대학교 교수)가 논찬에 나선다. 조 박사는 1부 발제를 통해 한기총이 한국 교회의 미래 방향을 성경적으로 재정향함으로써 앞으로 한국 교회는 물론 세계 교회를 위해서도 그 영향력을 발휘함은 물론 일정 신앙과 신학적 실천 책임을 감당해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이억주 박사(칼빈대학교 교수)가 ‘한기총과 한국 역사-민족 인식의 틀을 중심으로’라는 주제 아래, 한기총의 지난 20년 역사를 보다 근원적인 120년 한국 교회 역사를 기반으로 되돌아보는 가운데, 오늘날 한기총의 자리를 설정하고자 하는 내용의 발제를 한다. 여기에 임희국 박사(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와 이인성 기자(극동방송)가 각각 논찬과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또한 ‘한기총과 한국 사회-교육 원리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3부에서 김도일 박사(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는 1930년대 미국 항존주의 교육철학 연구를 통해 항존적인 가치관을 담고 있는 성경의 가치를 한기총에 연관하여 한국 교회와 사회에 재조명함으로써, 한국 기독교가 한국 사회에 지속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발제한다. 이장형 박사(백석대학교 교수)가 논찬, 이영철 목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 총무)가 사회를 맡는다.
4부에서는 ‘한기총과 한국 교회-한기총 정책들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박명수 박사(서울신학대학교 교수)가 발제할 예정이다. 한기총이 한국 교회의 대표성을 갖게 되기까지의 역사적 과정 기술과 더불어, 역대 대표회장들의 리더십에 따른 변화 및 그들의 중점 사업에 대한 집중 연구를 통해, 미래 한기총의 정책 중심 리더십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후정 박사(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가 논찬, 고직한 선교사(Young 2080 상임대표)가 사회를 맡는다.
이번 포럼을 주관하는 조병호 목사(기획단장)는 “이번 기획단의 포럼은 한국교회 120년 역사의 연장선에서 한기총의 과거 역사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한기총의 다가올 미래 방향 설정에 기여할 수 있는 학술 행사”라며 “이번 포럼은 한국 기독교의 현실 문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에 앞서, 한기총의 지난날을 중심으로 한국 기독교의 근현대 역사에 대한 보다 학문적인 이해를 높임으로써, 한국 기독교와 관련된 여러 사회적 논의들을 한기총의 향후 정책에 근원적으로 반영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장기적으로는 세계 교회에 한국 기독교가 ‘성경적’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한 방안을 모색하는 장(場)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프로그램
ㆍ1부 : 한기총과 세계 교회 : 미래 역할을 중심으로 / pm.1:30~2:20
-발제 : 조병호 박사(성경통독원 원장)
-논찬 : 김윤규 박사(한신대학교 교수)
-사회 : 권혁률 기자(CBS TV 보도부장)
ㆍ2부 : 한기총과 한국 역사 : 민족 인식의 틀을 중심으로 / pm.2:30~3:20
-발제 : 이억주 박사(칼빈대학교 교수)
-논찬 : 임희국 박사(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사회 : 이인성 기자(극동방송)
ㆍ3부 : 한기총과 한국 사회 : 교육 원리를 중심으로 / pm.3:30~4:20
-발제 : 김도일 박사(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논찬 : 이장형 박사(백석대학교 교수)
-사회 : 이영철 목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 총무)
ㆍ4부 : 한기총과 한국 교회 : 한기총 정책들을 중심으로 / pm.4:30~5:20
-발제 : 박명수 박사(서울신학대학교 교수)
-논찬 : 이후정 박사(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
-사회 : 고직한 선교사(Young 2080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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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0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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