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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상망동새마을부녀회'행복한 김장김치 나누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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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지난 17일(월) 찬바람이 부는 아침, 상망동 새마을부녀회원 20명은 조와동에 위치한 새마을부녀회장의 자택에 모여 그동안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 300여포기를 담아서 관내 독거노인, 불우이웃 25 가정에 전달하였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찬바람이 불고 있는 요즘 주변의 따뜻한 사랑이 절실한 이때에, 상망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남견인)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를 실시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상망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김장철이 되면 직접 재배한 배추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해 왔을 뿐 아니라, 조와동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소망의 집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한편, 남방석 상망동장은 “바쁘신 일상생활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많은 주민들의 성원과 관심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상망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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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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