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17 오후 05:01:5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김천시,대한교통 시내버스 노선개편단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17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역 운송업체인 대한교통(주)의 시내버스 노선 일부를 오는 12월 1일 목표로 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혁신도시 내 순환노선 증설과 증산면 수도리 등 그간 대중교통 비수혜 지역이었던 벽지노선 신설 등을 주요 골자로 하며, 직지사행 노선 증회와 이용이 저조한 일부 노선 폐지 및 감회 그리고 읍면동 및 주민건의사항 일부 반영, 기타 개편에 따른 운행시간 일부 조정 및 노선번호 조정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시는 개편에 필요한 차량 5대[중형버스 3대, 대형버스 2대(예비차량 1대 포함)]를 운송업체측에 지원하였으며 대한교통(주)에서는 증차차량 운행에 따른 운수종사자 6명을 신규 보충했다.



박세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개편으로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임직원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되고 터미널발 직지사행 증회에 따른 환승연계로 지역 관광산업에도 보탬이 될 것이다. KTX역사 앞 택시 단거리 운행 거부로 인한 민원도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형버스를 이용하여 대형차로는 운행이 곤란한 오지마을에 대한 노선 신설로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비수익노선 일부 폐지 및 감회에 따른 운송업체의 상대적인 경영개선 효과도 다소 기대해 볼 만하다고 밝혔다.



개편에 따른 시내버스 시간표는 대한교통(주) ☎432-7601~3 또는 시청홈페이지(생활정보-교통정보), 그리고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포, 구미행 노선은 이번 개편에서 제외되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1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29-상간소송, 위자료는 어떻게 결정될까?..
배우자의 부정행위를 알게 되었을 때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습.. 
<유수빈 변호사 칼럼> 28-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더 이상 `참을 일`이 아닙니다!..
직장 내에서 상사의 무례한 말 한마디, 동료의 장난처럼 던진 농.. 
“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