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화물자동차 수요 및 물동량 조사 중간보고회 개최
-공정한 신규허가 기준의 초석 마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1월 17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4년 8월부터 실시해온 화물자동차 신규허가 관련 수요 및 물동량 조사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지난 14일 오후 4시 구미시청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은 2004년부터 신규허가를 금지하고 일부 차종에 대해 매년 고시를 통해 예외적으로 지역상황에 따라 허가를 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 상황이라는 막연한 개념에 명확한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고, 수요나 물동량이라는 조사 근거 없이 담당자의 재량에 따라 허가가 이루어지다보니, 불법 증차의 가능성이나 민원 발생의 소지가 항상 잠재되어 있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지난 8월부터 화물자동차에 대한 수요 및 물동량 조사를 실시하여 14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그 동안의 조사 성과 발표 및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구미시 이성칠 교통행정과장은 현지 조사 및 객관적인 자료 확보 등의 실질적이고 명확한 조사를 통해, 구미시 실정을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최적의 결과를 도출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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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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