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에서 온"영남대 박정희 새마을대학원생"한국문화체험
-"한국 전통씨름 체험하러 왔어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1월 16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지난 16일 한국의 전통씨름과 농업 성공사례를 배우기 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세계 38개국에서 석사과정 코스로 온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생 110명이 천하장사 씨름대회를 관람했다.
이날 방문한 대학원생들은 새마을 운동의 기본이념과 경제개발의 신화를 이룩한 한국의 성공사례를 배우기 위해 세계 38개국에서 석사과정 코스로 온 학생들로 본국의 엘리트로 구성된 수준 높은 학생들이다.
김천을 방문한 대학원생들은 관내의 농산물유통에 관심을 보여 감천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견학했으며, 특히 혁신도시의 건설 배경과 과정, 전망등에 지대한 관심과 연구의 대상으로 삼기로 했다.
|  | | ⓒ CBN 뉴스 | | 김천의 여러곳을 둘러본 후 학생들은 김천의 깨끗한 환경과 조화로운 도시조성에 대해 감탄을 표시했으며 한국전통무예인 씨름대회를 관람하고는 자신들도 직접 따라해보는 등 큰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한국에서 수학한 여러분들이 국제사회에서 상호협력과 공존공영의 인류애를 실천하고 절대빈곤 극복과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하길 바라며 우리 김천을 국제사회의 파트너로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학교는 지난 2011년 11월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을 국내최초로 설립해 개발도상국 인재양성을 위한 한국형 공적개발원조의 새로운 시도를 펼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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