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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최백호,전제덕 가을 콘서트 공연

-2014 가을. 낭만과 깊은 감성의 울림을 만끽할 최고의 공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06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낭만에 대하여’,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영일만 친구’ 등 무수한 명곡으로 낭만과 추억에 대한 깊은 감동을 전하는 최백호와 서정적 감수성과 화려한 테크닉의 하모니카 전제덕이 11월 8일(토) 저녁 7시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가을날의 감성을 만끽할 무대를 선사한다.



노래와 음악은 시와 닮아 있고 그 풍미는 깊이를 더하여 대중음악은 물론 예술적 지평을 새로이 넓히고 있는 낭만가객 최백호!



데뷔곡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발표 3개월 만에 6,000장의 앨범이 판매되고 그만의 독특한 창법으로 한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획을 그은 그는 1995년 ‘낭만에 대하여’로 또 다시 그 음악적 저력을 보이고, 2012년 12년 만에 정규앨범 〈다시 길 위에서〉를 발표해 모두의 예상을 깨고 재즈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형 월드뮤직을 선보여 다시 한 번 우리를 놀라게 했다.



또한 2013년 ‘부산에 가면’으로 화제를 모으고 아이유와 ‘아이야 나랑 걷자’ 듀엣 곡으로 젊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2 네이버 뮤직 베스트 5위, 2013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음반’ 등 5개 부분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끊임없이 진보하는 그의 음악은 과거에서 현재로,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그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와 함께 가장 작은 악기인 하모니카로 경계를 넘는 화려한 테크닉과 깊은 감성으로 한국의 투츠 텔레망으로 평가 받는 전제덕이 또 한 번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단순 소품악기로 여겨지던 한 뼘의 하모니카를 주류 솔로 악기로 끌어올린 그는 ‘하모니카의 재발견’ 이라는 격찬과 함께 재즈, 퓨전, 소울,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감동으로 시작해 탄성으로 끝나는 최고의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속삭이듯 한없이 감미롭고 때로는 격정적인 그의 연주는 기자와 평가단으로부터 ‘영혼의 연주’, ‘한국 대중음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장본인’, ‘이 시대 가장 주목해야할 음악적 도전’ 이라는 절찬을 받고 있다.



2005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 오버상 수상, 2012년 하모니카 연주자로는 처음으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첫 단독 콘서트를 예술의전당에서 성공적으로 이끌고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백호 특유의 보이스와 음악, 그리고 전제덕만이 만들 수 있는 감성의 멜로디는 그들을 향수하는 40대 ~ 60대는 물론 그들의 음악이 아우르는 20대 ~ 30대에게도 가을의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공연 관람료의 일부를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것으로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2014 해피존 티켓나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며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공연의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전화 054)840-3600 및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www.andongart.go.kr 로 가능하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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