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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종묘유통센터 개장식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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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6일 오전 11시 경산묘목의 유통거점인 경산종묘유통센터(하양읍 황새길 10)에서 조합원와 관계자 300명이 모인 가운데 경산종묘유통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경산종묘유통센터는 전국 최대․최고의 종묘생산단지인 경산의 묘목 집하․선별․저장․유통 일원화를 통해 종묘유통의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서 경산묘목 가격안정화와 묘목 재배․유통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건립됐다.
유통센터는 2007년 4월 재정경제부로부터 지정된 「경산종묘산업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08년 지역농업클러스터사업 신청을 통해 센터 건립을 위한 국․도비 및 시비 총 26억원 사업비를 확보해 경산시 하양읍 황새길 10 일원에 사업부지(7,421㎡) 매입을 거쳐 2012년 10월에 본 건물(연면적 1,931㎡)을 준공했다.
지난 5월에는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경산시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거쳐 경산묘목영농조합법인(조합장 임종길)을 민간위탁단체로 선정했다.
그리고 6월 25일, 경산시와 경산묘목영농조합법인간 민간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해 2014년 7월 1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 3년간 경산종묘유통센터를 민간위탁 운영하게 되어 오늘 6일에 경산종묘유통센터 개장식을 갖게 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우리나라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종묘산업이 초석이 된다는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품질 좋고,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은 우량 건전한 경산종묘를 생산,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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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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