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5-06-16 오전 10:55:41 |
|
도벽 심한 딸 때려 숨지게 한 아버지 입건
도벽 심한 딸 때려 숨지게 한 아버지 입건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0년 11월 08일
중학교를 다니는 딸의 도벽을 고치겠다며 훈계하던 아버지가 딸을 때려 숨지게 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는 지난 7일 오후 11시30분께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에 사는 A씨(43)가 도벽이 심하다는 이유로 자신의 딸 A양(B중·2년)을 프라스틱 막대기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몇차례 맞던 중 갑자기 혼절해 인근 천안충무병원으로 옮겼으나 다음날인 8일 새벽 1시15분께 숨졌다.
A양은 이날 낮 인근지역의 마트에서 화장품을 훔치다 직원들에게 발각됐고, 마트 관계자가 A양의 어머니에게 범죄사실을 알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아버지 A씨는 오후 11시께 퇴근한 뒤 A양은 범죄사실을 듣고 잠자고 있던 A양을 깨워 훈계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천안동남 경찰은 A양은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고 부검 결과 후 A씨의 신병을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sjh1004@newsis.com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0년 11월 08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기획/특집 >
기자수첩
 |
이재영 기자 |
|
 |
이재영 기자 |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22,391 |
오늘 방문자 수 : 1,242 |
총 방문자 수 : 84,033,246 |
|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