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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선도동 작은음악회"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돕기 작은 음악회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01일
[CBN뉴스 안영준기자]= 어둠 내린 담장 넘어 아름다운 노랫소리 밤을 타고 퍼지고 두들기는 빗소리 노쇠해진 가을이 토닥토닥 은행잎을 재운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이맘때면 콧노래 소리로 흥을거려 보는 잊혀진계절



↑↑ 시월의 마지막밤 선도동 작은음악회
ⓒ CBN 뉴스
시월의 마지막밤, 가을비가 어두운 교정을 깨우는 저녁, 경주시 선도동 청년회. 자율방범대(회장 윤철민)가 경주 초등학교에서 선도동 주민 200여명과 함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돕기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정순식 전 회장의 사회를 시작으로 하모닉스 관악대의 색소폰 연주, 오대운 회원의 구수한 트롯가요, 충효동 태권도장의 연합시범공연, 하늘호의 7080 노래여행이 이어졌고 남지훈 마술사의 환상의 매직쇼, 경주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의 아름다운세상 등을 수화로 훌륭히 표현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선도동 청년회, 자율방범대원들이 ‘잊혀진계절’이란 노래를 합창으로 불러 저물어가는 시월의 마지막을 주민들과 함께 했다.

↑↑ 시월의 마지막밤 선도동 작은음악회
ⓒ CBN 뉴스


선도동 청년회, 자율방범대는 매년5월이면 지역 어르신1500명을 모시고 화합한마당 경로잔치를 열고 있으며 이밖에도 선도동 전체 경로당을 순회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목욕봉사와 식사 대접, 이외에도 자선바자회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연날리기 체험 등 지역 행사를 펼치고 있다,

↑↑ 선도동 청년회. 자율방범대회장 윤철민
ⓒ CBN 뉴스


윤철민 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주민들의 따스한 손길이 이어져 불우한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나마 될 수 있게 되었다며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연말 불우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전액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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