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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4분의 기적'심폐소생술 플래쉬몹 행사 개최

-안동시 문화의거리에서 200여명 참여-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10월 31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보호를 위해 심폐소생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4분의 기적’길거리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경상북도에 따르며 10월 30일 오후 3시 안동시 문화의 거리에서 경북도, 안동시, 안동소방서, 경북도립대학,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CPR) 플래쉬몹(FLASH MOB)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반인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으며, 20명의 경북 도립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직접 구성한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 플래쉬몹을 선보였다.



ⓒ CBN 뉴스
또한, 안동시 보건소, 안동소방서에서 건강체험부스와 심폐소생술체험 부스를 운영해 내혈압, 혈당 바로 알기와, 올바른 심폐소생술법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에 대한 교육의 기회 제공했다.



대한 심폐소생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에 인구 10만 명당 40여명의 국민들이 갑작스런 심정지로 사망하고 있다고 한다.



심정지는 60% 이상의 환자의 집에서 일어나며, 환자가 심정지로 쓰러지는 상황을 옆에서 누군가가 목격하는 경우도 40%나 된다.



그러나 이를 목격한 가족 또는 이웃이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는 비율은 약 1.4%에 불과하다고 한다. 심정지 발생 후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존율이 높아지는 중요한 관건이 된다.



이원경 도 보건정책과장은“이번 심폐소생술(CPR) 플래쉬몹(FLASH MOB) 행사를 통해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위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 도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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