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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농업기술센터,사과가공지원센터 본격 가동

-10월 28일 사과가공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29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청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준)는 지난 28일 사과가공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청송군 사과가공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계획수립, 평가 등 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심의 의결하고 농산물가공 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농산물 가공관련 대학교수, 관계공무원, 가공창업아카데미 수료생, 생산자 및 판매자 등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사과가공지원센터는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및 상품화 기반조성을 위해 지난 2월 현동면 거성리에 개소한 후 생산라인 시험가동을 거쳐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을 시험제조 해 왔다.



또 지난 15일 농업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 공포하고 세부적인 사항을 운영위원회에서 심의 의결 하였다.



운영위원회 주요내용은 사과가공지원센터의 제조원은 농업기술센터가 되고 가공한 제품을 판매하는 농업인은 유통판매업을 등록하여야 한다.



ⓒ CBN 뉴스
시설사용은 농산물 가공창업을 하고자 하는 농업인으로서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 가공창업 아카데미를 수료했거나 유통전문판매업을 등록한 농업인이 우선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목요일까지 신청예약 하고 지정된 날짜에 사용한 후 사용요금을 납부하면 된다.



가공 연구개발을 위한 시제품 생산은 무료이며 판매가 불가능하고 포장재도 본인 부담이다. 사과즙 생산라인은 롤파우치 포장시 원료사과 상자(20kg)당 8천원이며 포장상자는 별도로 필요량만큼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



동결건조기 등 기타 기기들은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납부토록 하는 등 심의 의결사항을 청송군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한편 사과가공지원센터의 원료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병과, 부패과가 없어야 하고 손패율은 10%이하이며 주스용 사과는 당도 13브릭스 이상이 되어야 가능하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 이상준 소장은 "사과가공지원센터는 농업인들이 사과즙, 잼, 과일칩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만들어 상품화하고 농산물가공 전문가를 육성하는 등 농산물가공 기술의 전진기지로 역할과 기능을 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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