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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원자력해체기술연구센터'경주유치 설명회 개최

-원자력해체기술연구센터 유치 당위성에 시민 공감대 확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27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이하 원해연)' 경주유치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0월 27일 오후 4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주 시민의 이해 증진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원해연 경주유치 설명회’가 열렸다.



원해연 경주유치 추진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경주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원해연이 반드시 경주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공통된 인식과 자발적 협력으로 지역 언론사 주관 및 지역 소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위덕대학교의 지원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대거 참석하여, 원해연 경주 유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 CBN 뉴스
최양식 경주시장은 “국내의 대표적 원전지역인 경주가 방폐장 유치 이후 어떻게 발전하는가 하는 것이 국가 원자력산업의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는 주요한 방안이 될 것”이라며, “경주는 원자력 관련 긴밀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고, 원자력 발전, 운영, 방폐물 처분 등 원자력산업의 전주기 시설을 보유한 원자력 관련 시설의 집적지이기에 최적지"라고 원해연 경주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은 “방폐장 유치로 지역발전을 기대했던 지역민의 실망감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서라도 원해연은 지역간 대결이 아닌 경주에건립하는 것으로 국가가 정책적 결정을 해야 할 것”이라며 “원자력산업의 전주기 시설이 있는 경주에 원해연을 건립하는 것이 원자력해체산업의 장기적이고 효율적인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결정이 될 것”이라고 정부의 사업추진 방식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또한 국정감사 관계로 참석치 못한 정수성 국회의원도 축전을 통하여 본 설명회 개최를 환영하며,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관련부처와 중앙정치권을 대상으로 원해연 경주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경주시민들은 경주야말로 원전해체기술 확보에 가장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에 공감하며, 이구동성으로 원해연 경주 유치는 당연하다고 입을 모았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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