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3/4분기 간담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0월 15일
|  | | ⓒ CBN 뉴스 | | 경상북도는 10월 15일(화)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3/4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간의 정보교류, 역할분담, 업무협력, 공동사업추진 등 자율적인인 참여와 민․관 협치 강화로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상임대표(류재용)를 비롯한 20개 민간단체.기관 대표(실무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하반기 재난안전네트워크 연찬회와 시․군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 경진대회 일정 및 장소를 선정하고, 연찬회 주요 프로그램과 경진대회 세부종목・심사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취약시기별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안전점검 참여, 재난징후 신고활동 활성화 등 안전관리분야의 민․관 협치 강화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는 다양화・대형화되는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간단체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효율적 재난안전 활동을 위해
2006년11월경북안실련, 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 의사회, 종합자원봉사센터, 해병전우회, 재난구조단, 아마추어무선연맹 등 11개 민간단체와 안전보건공단,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9개 협력기관 등 20개 기관단체가 모여 결성했다.
2008년5월15일까지 23개시‧군 재난안전네트워크가 결성됨으로써 지역사회의 재난안전망 구축을 완료했다.
금년에는 안전경북 선포식(6.18),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시연회(6.14), 상반기 핵심관계자 워크숍(8.16)을 개최하고,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교육․어린이 생활안전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2,835명(연인원)이 물놀이 안전생명지킴이 활동을 전개하여 인명피해 최소화에 앞장섰다.
경상북도 추교훈 안전총괄과장은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 및 선진화를 위해서 재난안전네트워크의 역할을 강조하며 “경북도는 재난예방을 위한 민․관 협치 기반 강화와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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