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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성 의원"투명성을 바탕으로 한 원전안전 신뢰회복 시급"

-국회 산업위, 방사성 폐기물 안전관리 실태 점검-
-정수성 의원, 국민 소통 강화와 원안위 경주 이전 촉구-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10월 24일
↑↑ 준공 후 인허가를 앞둔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의 안전을 점검 중인 정수성 국회의원(사진제공=정수성 의원실)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정수성 의원(새누리당, 경북 경주·산업통상자원위원회)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오는 24일 경주를 방문해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산업위 위원들이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의 안전성을 눈으로 확인해야한다는 정수성 의원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추진되었다.



산업위 국정감사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산업시찰은 준공 후 인허가를 앞둔 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리장의 안전성을 재확인함으로써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산업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방문에는 이진복 새누리당 산업위 간사와 정수성 의원 등 산업위원 17명과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정양호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등 관계기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수성 의원은 원전 정책과 관련한 정부와 주민간 마찰의 해소 방안으로 ‘국민 소통창구 개설’ 및 ‘원전 정보 공개 시스템 구축’을 제안하고,



원안위가 ‘현장중심의 감독 및 지역소통’ 강화를 위해 방폐장과 원전이 한 지역에 있는 경주로 이전해 진정한 현장 중심의 규제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원전이 안전하다고 아무리 정부가 발표해도 국민이 믿지 않으며 소용이 없다”면서,



“핀란드와 스웨덴은 ‘투명성을 바탕으로 한 신뢰’를 통해 ‘알리고 또 알리고 또 알리며’ 주민과의 소통하고자 노력한 결과 원자력발전소 3기와 방사능 폐기물 처리장에 이어 세계 2번째로 고준위 폐기물 처분장을 한 마을에 설치했다”며,



“특히 원전 안전성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규제기관인 원안위가 경주로 이전하여 투명하고 자세한 정보제공과 주민 소통을 통해 진정한 현장 중심의 규제 기관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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