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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기독교평신도세계대회 모스크바서 개최

조국평화 통일과 G20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0년 11월 05일
















ⓒ CBN 기독교방송
조국평화 통일과 G20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코리아기독교평신도세계대회 모스크바서 개최...내년은 몽골



세계에 흩어져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사역의 일익을 담당하는 교계 평신도지도자들이 한민족의 미래를 위해 기도하며 세계 선교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고자 코리아기독교평신도세계대회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은혜 가운데 가졌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광선 목사) 평신도위원회의 후원으로 코리아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총재 서영훈 장로, 대표회장 정연택 장로)가 창립 20주년 기념으로 제18차 대회를 10월 29일(금)부터 11월 3일(수)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장로회신학대학에서 개최한 이 대회는 한민족 디아스포라들이 모여 조국평화 통일을 염원하면서 G20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금번대회는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역할’을 주제로 이흥래 선교사(모스크바장신대 이사장)는 러시아 선교의 어제와 오늘을 조망하면서 위대한 한민족의 선교의 역할을 역설했고, 손승원 목사(모스크바장신대 총장)는 “절망을 극복하는 삶 속에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자”며 역사의 선한 청지기를 강조하는 강의에 참석자 모두가 감동을 받았다.

개회예배에서 김운태 목사(한기총 총무)는 “은혜를 입고 살아가자”는 설교를 통해 한민족의 위대성을 강조했으며, 코리아의 밤 행사에는 인근 선교사회와 고려인동포(1.5~2세)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민속춤과 고향의 밤, 아리랑으로 한민족의 동질감을 재확인하며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공동회장 고상권 장로는 병환으로 참석치 못한 대표회장 정연택 장로를 대신한 인사에서 “정연택 장로의 수고와 지도력을 인정하고 속히 완쾌되기를 소망하는 간절한 기도”를 요청했으며, 매년 준비위원장을 맡은 심영식 장로는 “20년 동안 세계 각국을 다니며 내 형제 자매를 만나서 내 조국의 뿌리를 심어 준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며 과거에 어려웠던 일들을 나누고 새로운 내일을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코리아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는 한민족 8,000만 사랑의 공동체를 이룩하기 위해 지난 1991년 10월 남북한 기독교 대표와 디아스포라 대표들이 남북한 UN 동시가입을 축하하며, 제1회 세계대회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한 이래 제2회 대회 일본 동경, 제3회 대회 러시아 모스크바, 제4회 대회 캐나다 토론토, 제5회 대회 호주 시드니, 제6회 대회 중국 북경, 제7회 대회 대한민국 제주도, 제8회 대회 독일 프랑크푸르트, 제9회 대회 미국 L.A, 제10회 대회 대한민국 부산, 제11회 대회 미국령 괌, 제12회 대회 필리핀 마닐라, 제13회 대회 대만 타이페이, 제14회 대회 미국 뉴욕, 제15회 대회 일본 동경, 제16회 대회 홍콩, 제17회 대회 대한민국 여수시에 이어 제 18회 대회를 모스코바에서 개최했다. 2011년 제19회 대회는 몽골에서 열릴 예정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0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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