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전통문화교류공연 및 제34회 하회별신굿탈놀이 정기발표 공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0월 23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임형규)는 10월 25일(토) 낮 12시 30분부터 16시까지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전수회관에서 제24회 전통문화교류공연 및 제34회 정기발표공연을 갖는다.
전통문화교류공연은 무형문화재 초청공연으로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고 흥겨운 신명풀이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벌써 24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 류제신을 초청해 정제된 아름다움을 펼친다.
또한, 34회째를 맞이하는 정기발표공연은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1980년 이후 원형보존을 위해 매년 전승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주말에 개최하는 상설공연과 달리 하회별신굿을 구성하고 있는 10개 전 과정을 완판 공연을 하게 된다.
이 행사는 중요무형문화재의 공개를 통해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그 가치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려 문화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개최된다.
보존회에서는 일 년에 한 차례 전승현장에서 갖게 되는 정기발표공연과 전통문화교류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온전하게 공개함으로써 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이해시켜서, 전통문화를 발판으로 한 새로운 문화 창조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0월 23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