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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홀스타인 품평회, 경북 낙농가에 한수

- 준시니어 챔피언 등 12개부문 수상, 수상축 모두 낙농 2세에서 나와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0월 14일
ⓒ CBN 뉴스
경상북도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경기도 안성시 소재)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 주최로 개최된 2013 한국홀스타인 품평회에 참가한 경북도 낙농가들이 7개 농가에서 13개 부문 22두를 출품해



전국 100개 농가에서 출품된 220두의 출품우와 경합을 벌여 준주니어 및 준시니어 챔피언 수상 등 12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최광현씨가 출품한 젖소가 준시니어 챔피언 수상을 비롯하여 도내 2개 낙농가에서 준주니어 챔피언 1, 최우수 4개 부문, 우수 2개 부문, 3위 2개 부문으로 선정되었다.



베스트쓰리피메일(Best Three Females: 1농가에서 경산우 3두를 1조로 출품)에서도 1위와 3위를 수상하여 경북 젖소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 경북 수상내역 : 12점 (챔피언 2점, 최우수 4점, 우수 2점, 3위 2점

베스트쓰리피메일시니어 1점 및 주니어 3위)

- 칠곡군 최광현 : 7점[준시니어챔피언 1, 최우수 3 (2세・3세 경산주니어, 5세 경산), 3위 2 (미경산주니어 미들, 3세 경산시니어) 1위(시니어 베스트쓰리피메일)]

- 영천시 정세민 : 5점[준주니어챔피언 1, 최우수 1(육성시니어), 우수 2(육성주니어, 미경산미들), 3위(주니어베스트쓰리피메일)]

※ 경북도 젖소 사육농가 : 542호, 36,807두(전국 5,903호, 418,795두)



특히 이번 품평회에서는 홀스타인 품평회 최강 낙농가인 최광현씨에 이어 정세민씨의 약진이 두드러져 출품축 5두 중 4두가 수상했다.



그 동안 경북도에서는 최광현씨를 중심으로 낙농 2세인들이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량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낙농기술을 전수하여 오늘의 결과를 얻게 되었다.



한편 경북도는 ’12년도 대회에서도 최우수 5부문, 우수 4부문 다수가 입상하여 경북 젖소의 우수성을재확인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경북도와 낙농가들의 종축개량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열정의 결과로 보인다.



홀스타인 품평회는 젖소의 외모․체형심사, 우유생산 능력, 발육 및 건강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혈통을 선발하는 대회로 젖소농가의 개량의욕을 높여 낙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989년에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대회 출품을 위해서는 3대 이상 혈통이 등록되어야 하며, 유우군 능력검정을 받고, 결핵병․브루셀라병․요네병 등 전염병 검사를 거쳐 이상이 없는 소에 한하여 출품할 수 있다.



경상북도 정창진 축산경영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경북도 낙농가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북젖소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음은 물론, 젊은 낙농인들의 개량에 대한 의지 확인으로 경북낙농의 밝은 미래를 확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FTA 등 시장개방과 사료값 인상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꾸준한 품종 개량 등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젖소개량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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