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4 오전 08:11: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울진산림항공관리소 개소'금강송 보호'

-경북 동해안과 북부내륙권 산림재해·재난 대응에 큰 역할 기대-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10월 21일
↑↑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전경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0월 21일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에서 강석호 국회의원, 산림청장,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울진군수,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 소속 울진산림항공관리소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경북 동해안과 북부내륙권의 산불진화, 산림병해충방제, 산악구조 등 각종 산림재해·재난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2년 6월에 착공해 올해 9월 말 시설공사를 마무리 했다. 담당 비행지역은 영양, 영덕, 봉화, 울진, 울릉 등 5개군이다.



준공된 관리소는 부지면적이 115,700㎡이고 건축면적은 5,617㎡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이며, 배치된 헬기는 산림청의 주력기종인 대형KA-32(카모프) 2대와 중형AS-350 1대를 포함해 총 3대를 보유하고 있다. 근무인력은 조종사 5명, 정비사 4명, 행정인력 11명을 포함해 총 20명이다.



그동안 이 지역은 산지가 험준하고 봄철에 동해안 특유의 고온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산불의 위험이 높은 곳으로 경북도에서는 울진산림항공관리소가 개소함에 따라 현장까지 출동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명구 도 산림녹지과장은“오랜 지역 숙원사업인 울진산림항공관리소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금강송군락지, 송이 생산지 등 우수한 산림자원을 보유한 경북 북동부와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울릉도를 재해·재난으로 부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체계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10월 21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461
오늘 방문자 수 : 7,841
총 방문자 수 : 85,543,562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