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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골든타임 기적 만드는'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0.21~23까지 유해화학물질 유출대응, 지진해일 대피훈련 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21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모든 시․군, 유관 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2005년 첫 실시 후 10회째를 맞은‘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비해 중앙 및 지방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특히 골든타임 내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 보호를 위해 실전대응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어, 1일차는 비상소집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실제대응훈련, 2일차는 지진해일 발생에 따른 민방공 대피훈련, 3일차는 불시 재난 메시지를 통한 기능점검 훈련을 실시한다.



ⓒ CBN 뉴스
1일차훈련(10월 21일)은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초기 대응체계 구축하고 유관기관 협업 기능강화에 중점을 두고 재난대응 시스템을 검검․보완하기 위해 재난책임기관들이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찾아 개선할 뿐 아니라 시간별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토론하는 실제대응훈련을 실시한다.



2일차훈련(10월 22일) 도에서는 지진․해일에 대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9개 시군에서 토론과 현장훈련을 병행 실시해 실전과 같은 선제적 대응능력을 점검하며, 나머지 시군에서는 산불, 가축전염병 및 다중밀집시설 대형사고 등 경북 전역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3일차훈련(10월 23일)에는 준비된 훈련이 아닌 실제 재난발생에 적용 가능한 문제해결 실전능력 배양을 위해 불시에 재난 메시지를 부여받아 상황전파,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도와 시군의 재난 대응체계 구축과 초기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이인선 정무부지사는는“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며, 이번 훈련이 경북의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강조하고,“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범도민 다짐대회 및 안전문화 캠페인 등 통해 도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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