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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위한 국제학술세미나

-김해․함안 가야고분과의 비교 연구, 공동 협력 분위기 조성-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10월 19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0월 16일, 17일 양일간 고령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국내․외 학자와 전문가, 공무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학술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대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본등록 신청을 앞두고, 등재신청 준비방향, 보존관리 방안, 일본과 남한산성 사례 연구 등 대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학술적이면서도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행사 첫째날에는 캐나다 세계문화유산 자문위원인 고든 플턴의‘유네스코 세계유산 선정 추이와 등재신청 준비방향’에 대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세계유산 보존관리 방안, 일본과 남한산성 사례 연구 등 대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다양한 발표가 있었고, 둘째날에는 앞서 발표한 연구내용을 토대로 종합토론을 벌였다.



ⓒ CBN 뉴스
특히, 대가야고분군과 비슷한 시기에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김해․함안 가야고분군과의 비교연구를 통하여 공통된 특징과 탁월한 가치를 규명해 봄으로써 앞으로 공동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편, 도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되어온 대가야고분군과 김해․함안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남도와 연내에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흥영 문화재과장은“대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는 가야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공인받는 것일 뿐만 아니라, 우수한 문화유산을 후대에게 온전하게 물려주는 우리의 책무이기도 하다”며,“신라, 유교문화에 이어 가야문화까지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술연구는 물론 가야고분군의 가치를 국내․외 알리는 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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