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9 오후 03:20:2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교육

경상북도농업기술원'귀농·귀촌 교육 수료식'

- 99명 7개월간의 행복한 귀농·귀촌 교육 마무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18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6일 7개월간 80여시간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 99명에 대한‘귀농귀촌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전원생활을 위한 나를 닮은 집짓기요령’과‘귀농에서 사회적기업 창업방법’, 선배 귀농인의 귀농 성공사례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 4월에 개강한 귀농․귀촌교육프로그램은 주요작목별 공통과정과 전문과정으로 편성해 농업·농촌의 이해증진과 농업기술, 농업경영, 창업과정 등 농업관련 기초이론과 현장실습교육으로 구성, 귀농초기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고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귀농인들의 주요관심 작목인 블루베리, 오미자, 버섯, 화훼분야 교육도 실시해 귀농희망자들의 궁금증과 답답함을 해결하고, 귀촌전문가와 선배 귀농인 강사 비중을 높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혔다.



한편, 기술원은 내년 교육프로그램 편성에 교육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귀농․귀촌인들의 관심이 많은 미생물과 특·약용작물, 가공분야, 신품종 및 현장실습에 대해서는 보다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채장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최근 베이비붐세대의 은퇴뿐만 아니라 20~30대 젊은이들도 농촌으로 향하고 있어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농업교육을 확대 강화하고, 이미 정착한 귀농인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18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28-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더 이상 `참을 일`이 아닙니다!..
직장 내에서 상사의 무례한 말 한마디, 동료의 장난처럼 던진 농.. 
“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