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임하호 외래어종 공동조사」추진 합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0월 13일
|  | | ⓒ CBN 뉴스 | | K-water와 임하호 토종어류 보전협회 간의 「임하호 외래어종 공동조사」에 대한 협의 결과,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개월 동안 공동조사를 추진하는 것으로 양측 합의하였다.
안동댐~임하댐 연결사업 완료시 안동호의 블루길, 배스 등 외래어종이 임하호 유입으로, 토종어종 파괴 및 생태계 교란이 우려되어, 2012년 4월부터 민원을 제기 하였었다.
2013년 7월부터 K-water와 임하호 토종어류 보전협회와 3개월간 7차례 협상을 했었다. K-water는 어류 전문가의 의견을 고려해 3개월 이상 조사를 제안했, 임하호 토종어류 보전협회는 1개월 조사요구 및 1개월 이상 조사시 공사중지로 맞서 협의에 난항을 겪어 왔었으나, K-water에서 임하호 토종어류 보전협회의 1개월 조사 안을 전격 수용, 공동조사에 합의하였다.
임하댐 외래어종 공동조사는 K-water와 임하호 토종어류 보전협회 및 전문가 등이 포함된 협의회를 구성하여, 조사방법, 조사빈도, 조사지점 등을 협의하여 공동조사 착수 예정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0월 13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