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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세네갈에 새마을운동 전수 방안 논의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0월 11일
ⓒ CBN 뉴스
경상북도는 10월 11일(금) 마마두 은자이 주한 세네갈 대사가 경북도청을 방문, 김관용 도지사와 세네갈에 새마을 운동전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전쟁과 가난의 어려움을 딛고 경제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한국의 경제․사회개발 정책의 경험을 전수받아 세네갈 경제발전의 모델로 삼고자 하는 주한 세네갈 대사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주한 세네갈 대사는 “세네갈은 아프리카대륙에서 한국의 ODA 혜택을 받는 상위 5개국 중 하나로써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지만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이야말로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주민의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짐으로써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케 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한국의 기적적인 경제발전을 이루어낸 새마을운동을 세네갈에 보급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 CBN 뉴스
경상북도는 세네갈 정부의 요청에 따라 세네갈 생루이주 2개 마을에 새마을시범마을을 조성키로 하고 금년 12월 봉사단 파견을 목표로, 봉사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와 관련 10월말 현지 사전조사를 준비 중에 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2005년부터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지역에서 새마을회관 건축, 마을안길포장 등 주민숙원사업 위주의 새마을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르완다, 탄자니아 등 15개 마을에서 새마을시범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반기문 UN사무총장 및 주한외교단 40여명 등 150여 명이 참석한 포럼에서 김관용 지사가 발표한 ‘새마을운동 가난극복사례’가 아시아․아프리카지역 대사들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등 선진원조국 외교관들로부터도 비상한 관심을 받은바 있으며, 이를 통해 저개발국으로부터의 새마을운동 전수 요청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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