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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벼 적기에 수확해야"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10월 15일
↑↑ 자료사진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의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권기섭)에서는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서는 벼 적기 수확 및 수확 후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벼 수확시기가 빠르거나 늦어지면 완전미 비율이 감소하고 조기 수확할 경우 청미가 많아지며, 수확이 늦으면 색택불량, 피해립, 동할미가 늘어 미질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수확적기는 눈으로 보아 한 이삭의 벼 알이 90% 이상 황색으로 변했을 때로 의성지역 벼 수확적기는 출수 후로부터 조생종은 40~45일(9월 중·하순), 중생종은 45~50일(9월 하순~10월 초순까지), 중만생종은 50~55일(10월 중순~하순까지) 내외이다.



특히, 종자용은 벼 베기 때보다 약간 빠르게 수확해야 하고, 벼 수확 때 콤바인 작업은 고속주행을 지양하고 기종별로 표준 작업속도를 지키면서, 비 또는 이슬이 마른 다음 수확해 손실 방지를 최소화해야 한다.



수확한 벼는 외기온도가 높은 시기에는 변질되기 쉬우므로 벼 수분이 20% 이상일 경우 8시간 이내에, 26% 이상일 경우에는 4∼5시간 이내에 건조를 시작하되, 건조에 적당한 온도는 도정 및 수매용은 45∼50℃, 종자용은 40℃에서 건조해야 한다.



권기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해서 벼 출수 후 관리는 물론이고 벼 베는 시기를 잘 선택해야 하는데, 적기에 벼를 수확해 수량 높고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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