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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소외된 이웃에게'사랑나눔'적극 실천
-경북경찰, 69주년 경찰의 날 기념 10월 봉사활동 나눔의 달로 선정-
-2014년 영세복지시설 47개소 봉사활동 및 소년소녀가장 77명 후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0월 14일
|  | | | ↑↑ 경산 안락원 봉사(경무)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제69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한 사랑나눔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금년 1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영세복지시설 47개소와 소년소녀가장 77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그 어느 해 보다 왕성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나눔 운동은 지방청 및 24개 경찰서가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시설의 봉사활동은 비교적 도움의 손길이 적은 장애인 거주시설과 아동공동생활가정 등 소규모 영세사회복지시설위주로 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시설 내‧외부 환경미화는 물론,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원아들과 운동・산책・물놀이 등을 함께하고 삼겹살 파티를 여는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경찰관은 “매일 사무실에서 업무와 씨름으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 있었는데 봉사활동이라는 새로운 성취로 몸과 마음이 힐링 되었다.”는 소회를 말하기도 했다.
특히, 경북경찰청 홍보ㆍ생활안전ㆍ여성청소년과 10여명은 ‘14. 10. 8(화) 청도 풍각에 있는 ’사랑의 집‘을 방문 담장 및 베추밭 풀베기ㆍ잡초제거 봉사활동을 하는 등 각 과 및 경찰서에서는 69주년 경찰의 날 기념, 10월 한달을 봉사활동 나눔의 달로 선정하여 소년소녀가정을 직접 방문・위로하는 등 생활의 어려움도 살피고 있다.
또한, 후원활동은 지방청 과・담당관실과 경찰서별로 매월 20~30만원씩 소년소녀가장(77명)에게 후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김천․청도경찰서의 경우에는 매월 전 직원이 급여에서 일정금액(3천원)을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선행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4년 1월~10월 13일 현재 후원금․위문금은 총 8,675만원 상당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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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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