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중앙신시장, 브랜드화 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0월 10일
|  | | ⓒ CBN 뉴스 | | 안동시와 특허청이 매칭사업으로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재업)지식재산센터 주관으로 추진하는‘안동시전통시장(안동중앙신시장)브랜드화 사업’최종보고회가 10월11일(금) 오후 4시 안동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보고회에는 중앙신시장상인회 관계자와 안동지식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안동시 전통시장브랜드화 사업은 안동지역 대표적 전통시장의 하나인 안동중앙신시장이 최근 대형마트의 입점,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경영난 극복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용역은 안동중앙신시장을 대표하는 CI와 BI, 캐릭터 개발 및 권리화, 판매 품목별 패키지 포장디자인 개발 및 권리화, 안내홍보책자 제작지원, 온라인 홍보용 홈페이지 개선 및 구축 사업 등으로 진행됐다.
|  | | ⓒ CBN 뉴스 | | 이번 보고회에서는‘안동중앙신시장의 활성화 방안’과 중앙신시장을 대표하는 CI(corporate identity) 및 캐릭터를 개발하여 이를 활용한 포장디자인 시안과, 홈페이지, 홍보 카탈로그 등을 마련했다.
이번에 개발한 대표 CI 및 캐릭터는 2차례에 걸친 중간보고회를 통해 보완된 것으로 이미 지난 10월 8일 특허청에 상표 출원을 완료한 상태이다.
이번 전통시장브랜드화 사업을 통해 안동중앙신시장은 중앙신시장 만의 고유한 로고와 캐릭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중앙신시장을 홍보하고 포장지, 장바구니, 앞치마 등을 통일해 보다 더 깨끗하고 친숙한 이미지의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또 중앙신시장상인회 측은 홈페이지 운영과 홍보물 제작을 통해 젊은 층에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시장운영의 내실을 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브랜드화를 통한 전통시장의 브랜드 자산구축과 이를 활용한 지역상권 활성화 및 매출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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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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