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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신라문화제’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잡지 못해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11일
찬란했던 신라문화의 역사성을 현대에서 재 조명하는 ‘제42회 신라문화제’가 오늘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주 봉황대, 황성공원과 시내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천년 왕궁 복원, 이 땅에 미래를 비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신라문화제는 각종 예술행사와 함께 9개 부문 32개 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찬란했던 천년 신라의 모습과 박혁거세 탄생 설화와 선덕여왕 이야기, 김유신 장군 등 신라의 위용을 재연할 예정입니다.



또 11일, 중앙로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줄다리가 열리고 황성공원에서는 궁도대회, 화랑씨름대회, 신라 검법대회, 전통놀이 경연대회 등이 다양한 민속 경연대회도 열립니다.



이밖에도 불국사에서는 영산대재가, 분황사에서는 원효예술제가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신라미술대전이, 서라벌문화회관에서는 시조경창대회와 전국사진공모전 전시회가 열리고 경주향교와 계림 일원에서는 한시백일장과 한글백일장이 등이 각각 마련됩니다.



오후 5시 30분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배우 남경주 외 100인의 출연진이 국민의 평안를 기원하고 태평성대를 노래하고 축하 공연으로는 조성모, 박애리, 팝핀현준과 성악가 김성규의 초청공연과 불꽃놀이 등으로 펼쳐집니다.



그러나 여기에 불만의 목소리도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1962년 처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42회째를 맞고있습니다만 다양성이 부족해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행사때 마다 반복되는 장소 선택과 불편한 교통편의, 컨텐츠 부족, 홍보부족 등으로 수십억을 솓아붓고도 정작 대표 축제로 자리잡지 못하고 그져 보여주기식 ‘그들만의 잔치’라는 지적을 받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지켜보며 경주시와 관계자는 지역 대표 축제로 승화 할 수 있는 신라문화제가 되도록 보다 세심한 관심이 필요할때입니다. CBN뉴스 김다운입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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