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몽골 만달군 행정교류단 방문
-선진 농업기술 및 산업시설 견학 습득으로, 몽골에 기술력 도입-
-농업 외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방면으로 교류방안 모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0월 08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과 국제자매결연도시인 몽골공화국 셀링게아이막 만달군 행정교류단이 의성군을 방문했다.
몽골 행정교류단 방문은 10월 7일(화)부터~12일(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남스라이 냠다와 만달군수 및 척절 에르덴후 만달군의회의장을 비롯하여 도시개발국장, 자연환경보호국장, 새마을운동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교류단은 8일 오전 9시 의성군청을 방문하여 의성군과 만달군의 친선우호를 확인하고 양지역간 교류확대폭을 더욱 넓혀 나가기 위한 간담회를 1시간 동안 진행했다.
|  | | ⓒ CBN 뉴스 | | 이어 지역의 주요 농업시설인 구천면의 과수농장과 의성축산영농조합법인을 견학하고 급식지원시설인 학교급식지원센터, 비료생산업체인 효성이엔비(주)를 방문하여 우수한 농업기술과 급식시스템, 비료생산시설을 견학했다.
오후에는 의성군의회를 방문하여 의성군의회와 만달군의회와의 상호교류와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또한 군민의 날 기념식과 군민체전, 각종 문화행사가 펼쳐진 2014가을빛고운 대축제장을 방문, 의성의 축제와 몽골 나담축제의 교류.협력방안 등 농업외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방면의 교류.협력 방안들은 논의했다.
한편, 의성군과 만달군은 지난 2008년 2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그 동안 20여 차례의 상호방문과 교류를 통해 의성군의 선진농업기술 및 새마을운동을 전파하여 저개발국가의 발전을 선도하는 등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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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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