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5-08-22 오후 04:09:48 |
|
|
|
|
경상북도'육상양식장 취수시설 조기 확충'적조피해 예방
-23일간 지속된 적조 특보해제, 복구계획 수립 등 후속조치-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14년 10월 07일
|  | | ↑↑ 적조방제 황토살포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일 오후 5시 30분을 기해 동해안 연안의 적조주의보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적조상황실 운영을 종료하고 신속한 복구계획 수립 등 후속 조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해적조는 예년보다 40일 이상 늦은 출현과 전 해역 게릴라성 확산으로 큰 피해를 우려했지만, 지난해 적조피해 대응의 노하우를 살려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도는 근본적 적조생물 차단을 위해 2013년 하반기부터 육상양식장 취수시설보강 등 기반시설 사업을 연안 4개 시‧군 40개소에 조기 시행해 올해 적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 | ↑↑ 동해안취수시설개선 | ⓒ CBN 뉴스 | | 경상북도에서는 적조피해 최소화를 위해 연인원 2천명, 선박 135척, 장비 239대 등을 동원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적조 구제물질인 황토는 전해수살포기 등을 통해 3,485톤을 살포했다.
특히, 예년에 볼 수 없었던 9월의 연안환경이 적조생물의 번식에 적합한 조건으로 연일 지속돼 사전 긴급방류, 개발된 지하해수 이용(8공), 신속한 방제 등 민․관․군 협력으로 총력방제 활동을 펼쳤다.
한편, 도는 적조대책 추진기간 중 현장에서 건의된 재해 정책보험 대상어종 확대, 자연재난복구지침피해어류 단가 상향조정, 양식장 취수‧기반시설 개선비 확대지원 등에 대해서는 종합적으로 관계부처에 건의하는 등 후속 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금년도 적조발생으로 양식장 20개소에 강도다리를 비롯한 어류 5종 316천마리(5억7천7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지난해에는 사상 최대 규모로 발생된 적조로 인해 29개소 2,160천마리 26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두환 동해안발전본부장은“매년 적조발생이 자연재해인 만큼 향후 예방적 차원의 양식장 취수‧기반시설 등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양식어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14년 10월 0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기획/특집 >
기자수첩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19,842 |
오늘 방문자 수 : 22,087 |
총 방문자 수 : 85,512,932 |
|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