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2 오전 07:30: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포항시, 기업과 환경이 상생하는 맞춤형 환경지도 점검

- 18일까지 경북도, 경주와 합동으로 사업장 합동점검
- 연말까지 환경 배출 사업장 지속점검 하기로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0월 10일
ⓒ CBN 뉴스
포항시는 맑고 깨끗한 환경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물질배출 사업장에 대하여 단계별, 업종별, 맞춤형 통합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1단계로 지난 9월 한 달간 오염물질 소량 배출사업장인 관내 차량정비업소 100개소에 대해 2개반 4명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2단계로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와 합동으로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공단지역 내 배출사업장, 고질․상습 위반사업장 등 포항시와 경주시 배출업소에 대해 총 5개 점검반으로 편성해 2주간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3단계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포항시 자체 3개 반을 점검반으로 편성해 관내 폐수, 대기, 비산먼지 등 환경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4/4분기 통합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단계별, 업종별 맞춤형 점검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여부 △폐수 무단방류 △방지시설 임의변경 여부 △대기방지시설 가동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련법령에 저촉은 되지 않으나 주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환경오염 우려업체에 대하여는 시설개선 및 보완을 적극 유도하고 영세사업장의 시설미비 및 기술 인력의 운영 미숙사항에 대하여는 환경교육 실시와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연계해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새롭게 입주한 신규 기업체에 대해 환경관련법 준수사항 등을 사전에 안내해 적발과 실적위주의 지도단속에서 벗어나 환경 오염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신기익 환경위생과장은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폐수무단방류 등 중대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0월 10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1,085
오늘 방문자 수 : 18,802
총 방문자 수 : 85,093,05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