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16 오전 11:15:0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원자력환경공단,노.사 방만경영 정상화 조기 이행 합의

-7개 항목 공무원 수준으로 조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30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9일 노동조합과 방만경영 개선에 관한 7개 항목에 대해 전면 합의하고, 방만경영 정상화 이행 조인식을 가졌다.



공단은 부채와 1인당 복리후생비 수준이 낮은 중점외 기관이지만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단으로 재도약하자는데 노사가 인식을 같이하고 정부에 제출한 7개 항목에 대한 정상화에 조기 합의했다.



정상화 이행 항목은 △경영평가 성과급 평균임금 산정시 제외 △퇴직․순직시 퇴직가산금 지급 폐지 △고교학자금 지원 공무원 자녀학비보조수당 상한액 준수 △경조휴가 일수 공무원 수준 조정 등 7개 항목이다.



당초 공단은 조합원의 반발을 고려해 방만경영 정상화 이행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전직원 설명회를 수차례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정부정책에 대한 이해를 구해 최종 합의를 도출했다.





공단은 노사 합의에 따라 사규 개정을 10월 중순까지 완료하고 방만경영 정상화 추진실적을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종인 이사장은 “방만경영 정상화 과제를 조기에 완료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동안 노사간의 소통을 통해 현안을 해결해온 결과물이며 어려운 가운데 결단을 내려준 노동조합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30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29-상간소송, 위자료는 어떻게 결정될까?..
배우자의 부정행위를 알게 되었을 때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습.. 
<유수빈 변호사 칼럼> 28-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더 이상 `참을 일`이 아닙니다!..
직장 내에서 상사의 무례한 말 한마디, 동료의 장난처럼 던진 농.. 
“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