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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는 있고 경주시민은 없다”지적, 일어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29일
↑↑ ‘2014 한류드림페스티벌’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기자]=“한류는 있고 경주시민은 없다”



국내 최정상급 K팝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 ‘2014 한류드림페스티벌’이 28일 오후 6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경주시․경상북도․(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한 이 행사는 올해 5번째로 EXO-K, 카라, 씨스타, 포미닛, VIXX, BTOB, 블락비, 에일리, 시크릿, B.A.P, 크레용팝, 티아라, 달샤벳, 탑독, 포커즈, GOT7, 베스티, 레드벨벳, 딕펑스, 헤일로, 소년공화국, 루커스, 터치, 세이예스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 24개 팀이 출연했다.



이번 행사의 관람권은 9월 1일 오후6시 인터넷 발매 30분 만에 스탠드석 6,000여석이 완전 매진되는 등 행사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였고, 그라운드석 중 3,500여석은 국내 메이저 여행사를 통해 발매했다.



하지만 경주시민들은 홍보 부족으로 입장권을 구하지 못해 여기저기 구걸하다시피 하는 장면이 여러번 목격돼 비평적인 지적이 일고 있다.



또, 일부 특권층 지인으로 보이는 자녀들은 언론인 들에게 배부한 프레스 팔찌를 차고 행사장을 활보해 꼴불견을 연출하기도 했다.



정작 자기집 마당 잔치에 초대받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발길을 돌린 한 시민은 “한류는 있고 경주시민은 없다”며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한편, 최양식 경주시장은 “앞으로 한류드림페스티벌 행사 내용을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구성하여 경주를 세계적인 문화관광 중심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지만 정작 경주시민을 위한 배려는 어디에도 찾을 수 없어 앞으로는 좀더 시민들을 배려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해 본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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