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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새마을회'사랑의 연탄나누기'

-새마을지도자 사랑의 연탄 12,000장 배달 구슬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29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의성군새마을회(회장 김시동)와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회장 박희동)에서는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9월 26일(금) 군회장단을 비롯한 읍면 협의회장, 부녀회장 70명이 의성군 게이트볼장 주차장에 모여 「사랑의 연탄나누기」를 개최하였다.



이 날, 필요한 연탄 12,000장은 올해 2월 농약 빈병 모으기 경진대회에 수집된 농약빈병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로 구입하였으며, 읍면협의회장, 부녀회장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60세대에게 연탄 200장을 손수 집까지 배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박희동 군협의회장은 “연탄을 피우기엔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추운 겨울 이 오기 전에 연탄을 전달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채워드리고 싶은 마음에 조금 빨리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오늘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이 보내준 작지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어 몸과 마음이 훈훈한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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