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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겨울철 논 조사료 생산협정에 관한 협약식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강동로), 전국한우협회안동시지부(지부장 김태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0월 08일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강동로), 전국한우협회안동시지부(지부장 김태수)는 겨울철 논을 이용한 경축 순환 조사료시범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0월 8일(화) 09:30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조사료 생산지원 협의 등 상생 협력 관계를 긴밀히 하기 위한 협약식을 갖는다.

한우 사육두수(현재 1,600농가 50,000마리) 증가에 따라 조사료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나 조사료 자급률이 정체되고 우량 조사료 생산비중이 낮은 수준으로 조사료 생산면적 확대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로 이번 협약으로 학교내 겨울철 논 10ha에 벼 수확과 동시 호밀을 파종하여 이듬해 5월중에 곤포(비닐포장) 사일리지(Silage : 가축의 겨울 먹이로 말리지 않은 채 저장하는 풀)를 제조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소규모 축산농가에 양질의 친환경조사료를 우선 공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동시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한우협회와의 지속적인 조사료 생산 확대계획을 구체화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축산과 경종을 연계한 자연순환농업 구현으로 조사료 생산의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산학협력을 통한 새로운 축산기술을 도입하고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안동한우는 2012년과 2013년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고 지난 2009년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방한시 청와대 만찬에 올랐고 전국의 이마트에도 입점을 추진하는 등 국내 최고 한우 브랜드로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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